용문-강릉_자전거라이딩코스
용문역에서 출발해 도덕고개(터널)-횡성-황재-둔내-태기산-장평-속사리재-진부-싸리재-대관령-강릉터미널에서 라이딩을 종료하는 코스입니다.
** Ai 설명 feat. 제미나이
용문역 → 강릉, 태백산맥을 넘는 장거리 라이딩
용문역에서 출발해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 강릉까지 달리는 코스입니다. 도덕고개 터널을 시작으로 황재, 태기산, 속사리재, 싸리재, 대관령까지 굵직한 고개가 연이어 이어집니다. 거리보다도 여러 개의 산과 고개를 넘어야 하는 힘든 코스로, 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라이딩보다 획득고도가 커 체감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큰 고개 사이사이에 고도 400~500m급 이벤트 업힐이 계속 끼어 있어 꾸준히 오르막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고 출발하시길 권합니다.
[오르막]
이 코스의 최대 고비는 태기산입니다. 둔내에서 양구두미재로 이어지는 태기산 오름길은 길고도 힘든 업힐 구간으로, 라이더들 사이에서 이 코스 최고 난도로 꼽힙니다. 황재도 만만치 않아, 한 후기에서는 8~10% 경사가 7km가량 이어진다고 전합니다. 반면 마지막 관문인 대관령은 이 코스에서는 오히려 수월한 편입니다. 진부·횡계 쪽 고원에서 접근하는 서쪽 방향은 정상까지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아흔아홉굽이 급경사와 힐클라임 코스로 유명한 구간은 반대편 강릉(성산) 방면이라, 이 코스에서는 그 급경사를 내리막으로 즐기며 내려가게 됩니다.
[터널·안전]
터널이 많은 구간입니다. 장평터널과 속사재터널은 조명이 밝고 갓길도 넓은 데다 내리막이라, 상황을 봐서 통과해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차량 통행도 적습니다. 대관령처럼 직통터널이 뚫린 고개는 자동차 통행량이 많지 않아,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는 고갯길은 자전거 우선 도로로 지정돼 비교적 보호받으며 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외 터널이나 교통량이 있는 구간에서는 전후방 라이트를 켜고, 진입 전 뒤차 흐름을 한 번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마지막 대관령 강릉 방면 내리막은 경사가 세고 굽이가 많으니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내려오세요.
[보급]
보급은 둔내, 장평, 진부에서 챙기는 게 무난합니다. 고개와 고개 사이 산간 구간은 편의점이 드물게 나오니, 태기산·대관령 같은 큰 오르막 앞에서는 물과 행동식을 미리 넉넉히 채워두는 게 좋습니다. 대관령을 넘으면 강릉 시내까지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이라, 종점인 강릉터미널에서 편하게 라이딩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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